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 13세대 그리고 14세대로 넘어가면서 2중 코어 구조, 빅-리틀 구조를 당분한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입장에서는 많은 숫자의 고성능, 고클럭 프로세서를 넣는 것 보다는 현재 운영체제의 환경상 프로세서의 성능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메인으로 사용하는 P 코어를 8코어 / 16 스레드로 묶고 E 코어의 숫자를 늘이고 줄이는 형태로 프로세서를 앞으로도 출시할 것 같다. 특히나 이 구조는 모바일 환경에서 유리하지만 반대로 운영체제 입장에서 처리를 해줘야할 부분이 늘어나게 된다. 즉 상황에 맞는 사용도, 소비전력, 성능 등을 소프트웨어가 조절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세대 프로세서로 갈수록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사용은 필수다.
이와 같은 2중화된 프로세서 구조는 반대 급부로 보다 복잡한 클럭 배분, 엄밀하게는 멀티플라이어가 필요로 하게 되는데 그래서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에 장착, 연결되는 모든 주변기기들은 FSB 100 MHz 를 기본으로 한다. 문제는 소비자들이 이제는 학습을 통해 오버클럭킹을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만큼 너무 복잡해졌고 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로 하다는 이야기다.
■ 14세대 인텔 코어 i7 14700K /KF
▲ 인텔 코어 i7 14700K 스펙 : 인텔(소켓1700) / 10nm(인텔7) / P8+E12코어 / 16+12쓰레드 / 기본 클럭: 3.4GHz / 최대 클럭: 5.6GHz / L2 캐시: 28MB / L3 캐시: 33MB / PBP-MTP: 125-253W / PCIe5.0, 4.0 / 메모리 규격: DDR5, DDR4 / 5600, 3200MHz / 내장그래픽: 탑재 / 인텔 UHD 770 / 기술 지원: 하이퍼스레딩 / 쿨러: 미포함 / 시네벤치R23(싱글): 2151 / 시네벤치R23(멀티): 33324 / 출시가: 409달러 (VAT별도)
■ CPU 인디케이터? ASRock, Z790 PG Lightning D5 - 에즈윈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인텔 Z7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4+1+1페이즈 / 페이즈당50A / Vcore출력합계: 700A / 메모리 DDR5 / 7200MHz (PC5-57600) / 4개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3.0 / 확장슬롯 VGA 연결: PCIe5.0 x16 / PCIe버전: PCIe5.0, PCIe4.0, PCIe3.0 / PCIex16: 1개 / PCIex16(at x4): 1개 / PCIex1: 3개 / CrossFire / 저장장치 M.2: 4개 / SATA3: 4개 / M.2 연결: PCIe4.0, NVMe , SATA / 후면단자 HDMI / USB 3.2 / USB 3.1 / USB 3.0 / USB 2.0 / RJ-45 / 오디오잭 / PS/2 / 랜/오디오 유선랜 칩셋: Realtek Dragon RTL8125BG / 2.5기가비트 / RJ-45: 1개 / M.2 Key-E(모듈별매) / 오디오 칩셋: Realtek ALC897 / 7.1채널(8ch) / 내부I/O I/O 헤더: 썬더볼트4 헤더 , USB 3.0 헤더 , USB 2.0 헤더 , USB3.0 Type C 헤더 , RGB 12V 4핀 헤더 , ARGB 5V 3핀 헤더 , TPM 헤더 / 시스템팬 4핀: 5개 / USB2.0 헤더: 1개 / USB3.0 헤더: 2개 / 특징 전원부 방열판 / DrMOS / M.2 히트싱크 / UEFI
이 메인보드는 전원부가 DR.MOS 기반으로 기본적인 전력 수급 및 분배 부분에서 탄탄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ATX 규격인 만큼 최상위 코어 i9 프로세서까지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가졌다. 그리고 IO 쉴드 부분도 미리 장착이 되어 있으며 하나의 M.2 2280 방열판 그리고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한 에즈락 스틸 슬롯까지 적용되어 있어 메인보드 전체를 덮고 있는 방열판 디자인 메인보드가 아닌 가지고 있어야할 부분만을 꼭 가지고 있는 실속형 Z7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다.
■ 에즈락의 CPU Indicator (인디케이터)
에즈락의 CPU 인디케이터는 프로세서 장착시 부팅을 하면서 프로세서 견딜 수 있는 Vcore 전압과 클럭을 임의적으로 올리고 이에 해당되는 소비전력을 기본적으로 계산을 해 메인보드 바이오스 항목을 통해 알려준다. 초기 부팅시 이 계산을 진행하게 되며 윈도우 로딩 후, 에즈락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비교 장착된 프로세서 오버클럭킹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 OC Tweaker > CPU Indicator > 코어 i7 14700K 오버클럭킹 레이팅 값
▲ OC Tweaker > CPU Indicator > 코어 i7 14700KF 오버클럭킹 레이팅 값
자, 조금은 흥미로운 CPU 인디케이터 결과값을 볼 수 있었는데 우선 2개의 서로 다른 프로세서가 최대 낼 수 있는 클럭 수치를 동일했다. 하지만 그 내부 데이터를 보게 되면 그래픽스 코어가 제거되어 있는 코어 i7 14700KF 가 보다 낮은 전압으로 동일한 클럭으로 작동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안정화 수치 (Quality Statistic) 를 보여줬다.
결론적으로 낮은 전압으로 동일한 클럭을 낼 수 있다는 것은 보다 프로세서의 보다 낮은 온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불어서 낮은 소비전력을 갖게되 결론적으로 소비전력당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텔 XTU 소프트웨어의 활용
여기까지 CPU 인디케이터를 이해했다면 이제 쉽게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킹할 수 있는 인텔 XTU 소프트웨어를 설치, 실행시켜보자. 이 소프트웨어 (유틸리티)는 인텔 홈페이지에서 검색해서 바로 다운로딩 받을 수 있다.
▲ 프로세서의 설치 후, 간단하게 시스템을 리부팅 후 인텔 XTU 유틸리티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모습을 볼 수 있다.
▲ 윈도우 11 장치 관리자를 보게 되면 코어 i7 프로세서 가지고 있는 모든 코어, 정확하게는 스레드에 하나의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자동적으로 등록 된다.
▲ 인텔 XTU 유틸리티에서 "Automatic Overclock" 를 클릭하게 되면 간단한 경고 창을 띄우고 "I agree" 를 클릭하면 바로 오버클럭킹이 된다.
해당 XTU 유틸리티 내에 간단한 벤치마크를 실행해보니 각기 2개의 프로세서는 위와 같이 오버클럭킹 전, 후 테스트 결과값을 보여주었다. P 코어, E 코어 이렇게 모두 한 단계 높은 클럭으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오버클럭킹 상태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뷰를 보도록 하자.
▲ 시스템 인포메이션 메뉴 :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 및 그에 관련된 정보를 모두 보여주며 컴퓨터의 확인 가능한 모든 리소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준다.
▲ 스트레스 테스트 메뉸 : 프로세서, AVX, AVX2, 시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DDR5 메모리에 풀-로딩을 걸어서 자신이 원하는 기간, 시간 동안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어렵지 않은 오버클러킹 그리고 필수적인 AIO 쿨러의 사용 그리고 Z790 메인보드의 활용
예전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킹 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게 사전 공부를 해야만 했다. 특히나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약자 까지고 꼼꼼하게 공부를 해야 하고 특히나 여러 차례 시행 착오를 거쳐서 긴 시간 동안 안정화를 거쳐서 오버클럭킹을 성공시켜야 했다.
▲ 테스트로 사용된 ASRock Z790 PG Lighting D5 - 에즈윈 메인보드
하지만 인텔은 12세대, 13세대, 14세대에 거쳐가면서 프로세서의 구조는 2중화가 되어서 프로세서에 기본적으로 늘어가는 100MHz 의 클럭을 조금 이라도 올리게 되면 시스템이 상당히 불안해진다. 그래서 인텔에서는 이 메인보드 바이오스, 정확하게는 칩셋에 여분의 기능을 넣어서 이를 활용해 오직 "멀티 플라이어" 를 통한 오버클럭킹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에즈락의 CPU 인디케이터 이며 인텔의 XTU 유틸리티를 통해 프로세서의 P 코어 및 E 코어의 안정화를 통해 손쉽게 오버클럭킹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오버클럭킹 자체가 높은 전압을 인가하여 높은 클럭으로 작동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소비전력 수치는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래서 이 오버클럭킹을 편안하기 위해서는 3열의 AIO 쿨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나 인텔의 XTU 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바이오스 튜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사에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배포되는데 오늘 에즈락의 Z790 PG 라이트닝 메인보드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1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킹 하도록 해줬다.
오늘은 누구나 간단하고 빠르게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는 CPU indicator 와 인텔의 XTU 유틸리티의 활용을 알아봤다. 만약 시스템의 여분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쉽게 오버클럭킹을 하고 기본 상태로 롤-백도 빠르게 가능한 이 방법을 시도해 보길 권한다.
아 그리고 더불어서 상위 등급의 코어 i7, i9 프로세서는 우선 비싸다. 프로세서가 자체가 낮은 불량율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다가 고장 나게 되면 프로세서 없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사후 지원, 엄밀히 이야기해서는 빠르게 동일 제품으로 교체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벌크로 유통되는 그레이 프로세서 보다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비해 정식 수입사에서 유통한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대부분들이 용산 컴퓨터몰 혹은 조립집에서 컴퓨터를 구입하는데 가능하면 사용된 프로세서의 박스를 받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프로세서를 사용하다고 중고로 팔고 다른 프로세서를 구입할 경우 당근마켓을 이용한 중고 제품 판매시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식 인텔 프로세서 수입처에서 판매한 정품 제품이라면 더더욱 리테일 박스를 받아두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 인텔 코어 i7 14700K, 14700KF 정품 프로세서 사진 :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리테일 박스 왼쪽 측면에는 인텔의 공식 유통사에서 수입, 판매를 했다고 하는 별도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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