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CES 2023에서 새롭게 확장된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생태계를 공개했다. 리플렉스는 신규 지원되는 게임과 리플렉스 애널라이저(Analyzer)가 포함된 1440p 360Hz 디스플레이로 더욱 확장됐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시스템 레이턴시(latency)를 줄여 반응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멀티플레이에서의 경쟁력과 싱글플레이에서의 반응성을 향상시킨다.
엔비디아 리플렉스, 더 많은 게임에서 사용 가능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출시된 게임 중 50개 이상을 지원하며, 지포스 플레이어는 최대 50% 감소한 시스템 레이턴시로 플랫폼에서 가장 반응성이 뛰어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리크리에이트 게임즈(Recreate Games)와 소스 테크놀로지(Source Technology)의 기대작 파티 애니멀즈(Party Animals)가 엔비디아 리플렉스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향상된 반응성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복슬복슬한 동물 캐릭터를 사용해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더 많은 블록버스터 게임에서도 리플렉스가 지원된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Jurassic World Evolution 2): 시스템 레이턴시 최대 28% 단축
포탈 위드 RTX(Portal with RTX): 시스템 레이턴시 최대 33% 단축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Wild Hunt): 시스템 레이턴시 최대 43% 단축
워해머 40K: 다크타이드(Warhammer 40,000: Darktide): 시스템 레이턴시 최대 44% 단축
각 타이틀에서 영상 옵션에 들어가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활성화하면 시스템 레이턴시를 줄일 수 있다. 이보다 더 레이턴시를 낮추고 싶다면 “On + Boost”를 선택해 시스템의 다른 부분들을 최적화해 시스템 레이턴시를 더 줄일 수 있다.
경쟁의 새로운 표준, 1440p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는 초고속 FPS로 1440p 게임을 지원해 플레이어가 요구하는 응답성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리플렉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차세대 1440p 360Hz 지싱크(G-SYNC)를 통해 성능 저하 없이 1440p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TX 40 시리즈의 1440p 게임은 재생 속도나 응답성 저하 없이 향상된 이미지 충실도와 모션 선명도를 제공한다.
1440p에서는 1080p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경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향상된 e스포츠 이미지 퀄리티
e스포츠 이미지 퀄리티(Esports Image Quality)의 핵심은 단순히 해상도 설정을 낮추는 게 아니라,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면서 선명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와 같은 배틀로얄 게임에서 1080p는 해상도가 낮고 화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멀리 있는 목표물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1080p에서 목표물은 조준하기 어렵게 앨리어싱(aliased)되거나 픽셀화된 것처럼 보인다.
출력 해상도를 1440p로 올리면, 게이머들은 향상된 선명도와 가시성으로 보다 쉽게 적을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다.
1440p에서의 보다 정확해진 에이밍(Aiming)
올해 초 엔비디아 이스포츠 리서치(Esports Research)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소규모 표적에 대한 1080p 25" 대 1440p 27"의 에이밍 퍼포먼스를 연구했다. 그 결과, 1440p에서 에이밍 퍼포먼스가 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어에게 3%의 에임 향상은 승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다. 발로란트(Valorant)의 전체 요원 캐릭터 중 가장 승률이 높은 요원과 가장 승률이 낮은 요원의 승률 차이가 약 4%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1080p와 동일한 로우 레이턴시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는 1440p에서도 경쟁 게임의 내장 FPS 한도에 도달할 만큼 빠를 때가 종종 있다. 이때 오버워치 2(Overwatch 2),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및 발로란트와 같은 게임에서 1440p의 총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시스템 레이턴시는 1080p와 동일하다. 따라서 게이머는 레이턴시에 대한 트레이드오프(tradeoff) 없이 1440p 화질을 누릴 수 있다.
360Hz에서 1440p와 1080p 사이의 디스플레이 레이턴시 동일하다. 따라서 시스템이 높은 프레임 속도를 지원할 수만 있다면 1440p도 1080p같은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1440p 360Hz 디스플레이 출시
e스포츠 지원 기능이 포함된 1440p 360Hz가 경쟁 게임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듀얼 드라이버 IPS 패널, 기본 지싱크 모듈, 지싱크 e스포츠 모드 레이턴시 최적화 및 선택적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Ultra Low Motion Blur) 모드가 포함된다. 이전에 발표된 에이수스 로그 스위프트(ASUS ROG Swift) 360Hz PG27AQN가 출시됐다.
엔비디아는 CES에서 두 가지 새로운 1440p 360Hz e스포츠 디스플레이인 에이서 프레데터(Acer Predator) XB273U F와 곧 출시될 AOC 에이건 프로(AOC AGON PRO) AG276QSG를 발표했다.
지싱크 게이밍 모니터에 리플렉스 지원 확대
CES에서 엔비디아의 파트너사인 에이수스와 에일리언웨어(Alienware)는 리플렉스가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에이수스 로그 스위프트 프로 PG248QP 540Hz 24인치 1080p 지싱크 디스플레이와 에일리언웨어 500Hz 게이밍 모니터(AW2524H) 24.5인치 1080p 엔비디아 지싱크 디스플레이이다. 해당 제품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발로란트, 로켓 리그(Rocket League)와 같이 프레임 속도에 제한이 없는 게임에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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