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급형 '애플워치 SE' 2022년 모델에 ECG(심전도)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리크스애플프로(LeaksApplePro)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년 출시된 애플워치 SE 모델은 일반 애플워치 모델과 디자인이 유사하고 가격을 낮춘 대신 AOD(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ECG 등 일부 고급 기능은 빠졌다.
그러나, 리크스애플프로가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모델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1세대 모델에서 빠졌던 ▲AOD 기술 ▲개선된 오디오 ▲ECG 센서 등 많은 개선 사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로운 S7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배터리 수명은 동일하지만 애플워치 시리즈7과 동일한 고속 충전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가격은 1세대 모델의 279달러보타 20달러 오른 299달러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올 가을 ▲애플워치 시리즈8 ▲애플워치 SE 2022 ▲애플워치 익스트림 스포츠 모델 등 3종의 애플워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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