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연자 결혼계획 연기, 송지인 결혼사실 고백, NS윤지 결혼예정(종합) - 헤럴드 POP - 헤럴드팝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연자, NS윤지, 송지인이 ‘결혼’에 관한 각자의 계획 및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연자, NS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지인은 결혼 사실을 밝혔고, MC들은 “몰랐다”면서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지은은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아무도 안 물어봐서 나 결혼했어 라고 얘기 할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제 1년 반 정도 된 2년차 신혼의 송지인 부부는 시어머니 때문에 드라마 현장에 강제 공표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극 중 ‘아미’ 역으로 열연 중인 송지은은 ‘결혼작사 이혼작곡2’ 촬영 현장에 시어머니가 커피차를 보내주셨다며, “다 모르셨다가 시어머니께서 커피차를 한 번 보내주셔서 알았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올 가을 예정되어 있던 결혼 계획을 변경한 사연을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 “만날 때부터 그랬어요. 이제부터 자기를 만나서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고 얘기한 것 뿐이에요”라면서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9월 결혼을 앞둔 NS윤지는 예비 신랑에게 “지금까지도 오빠가 내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 주고, 든든하게 한 자리에서 오빠만의 모습으로 자리를 지켜와 줬지만 앞으로는 내가 오빠의 부인으로서 오빠 옆을 지킬게. 나랑 결혼해줘”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솔로인 서신애는 “다정하고 대화가 잘 통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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