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가 살아가는 법으로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김장훈에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장훈은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다 어렵다. 불평불만한다고 바뀌지 않는다"며 "지금 하는 일을 두 배로 열심히 하면 돈도 덜 쓰고 좋은 시절이 왔을 때 그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즐기는 거 까진 아니지만 무너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한다. 기본 연습 시간을 열 시간으로 늘렸다"고 긍정적 면모를 보였다.또 "인생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인생계획을 모르니까 재밌는 것 같다. 이 나이에 인생에 뭔가를 설정 못했다는 게 오히려 더 재밌다"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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