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오는 11월 10일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모던워페어3)'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엑티비전은 8일 콜오브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던워페어3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전반적으로 빨간색 톤으로 구성됐고, 남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후 11월 10일 출시를 알렸다.
앞서 '콜오브듀티: 뱅가드', '콜오브듀티: 콜 오브 듀티: WWII' 등을 제작한 슬레지해머 스튜디오는 트위터를 통해 신작 출시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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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출시되는 모던워페어3는 지난해 출시된 모던워페어2의 후속작으로 알려졌다. 액티비전은 지난달 발표를 통해 모던워페어2의 오퍼레이터, 무기, 번들이 차기 시리즈에도 등장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모던워페어3는 원래 모던워페어2 확장판으로 개발되던 작품이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제작진은 해당게임을 정식버전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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