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레프트4데드인줄 알았더니, 오픈월드 루트 슈터? '레드폴' 출시일 5월 2일 확정 - 케이벤치 (KBench)

마이크로소프트 베데스다 산하 스튜디오이자, 디스아너드,울펜 슈타인, 데스루프등을 선보여 오던 아케인 스튜디오의 신작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1년여 전에 공개했던 '레드폴'이 그 주인공으로, 당시 공개했을적에는 1인칭으로 진행하는 뱀파이어 사냥을 하는 4인 협동 슈터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때문에 뱀파이어를 주제로하는 레프트4데드 스타일의 게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다.

그러나 이번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게임플레이 딥다이브 영상을 통해, 이번 '레드폴'이 레프트4데드 스타일이 아닌, 보더랜드, 파크라이와 같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하는 루트슈터 장르에 가까운 게임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영상에서 보여주는 느낌은 협동 슈터이긴 하지만, 파크라이와 같이 은신처를 해제하고, 퀘스트를 받고 클리어하는 모습등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지도를 확장해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레드폴'의 배경은 메사추세츠 섬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뱀파이어들이 외부 세계로부터 차단하고 마을을 공격하는 이야를 담고 있으며, 오픈월드를 탐험하고 별도의 메인 스토리 캠페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싱글플레이 또는 협동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무기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 레드폴은 출시일을 확정 지었으며, PC, XBOX 시리즈 X/S로 다가오는 5월 2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