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출시된지 4년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안정성 업데이트를 실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1월 4일, 삼성이 새 갤럭시S10 업데이트를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카메라 및 블루투스,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얼마 전 갤럭시S10 시리즈를 대상으로 2022년 10월 보안패치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그 후 바로 진행됐다.
갤럭시S10은 2019년 출시된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지난번에 구글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원UI4.0 사용자경험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안드로이드13을 기반으로 하는 원UI5.0 사용자경험에는 빠지게됐지만 삼성은 꾸준히 안정성 업데이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사용자들을 배려했다.
현재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 중국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은 자사의 스마트폰 출시 후 1~2년 정도만 메이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주며 소프트웨어 지원에 굉장히 인색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는 반대로 삼성은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최장 3번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같은 경우는 메이저 소프트웨어 지원이 끝난 S10 모델의 경우 안정성 업데이트 까지 신경을 쓰는등 자사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신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갤럭시S10의 최신 업데이트는 갤럭시S10e, 갤럭시S10 및 갤럭시S10 플러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펌웨어 버전은 G97xFXXUGHVJ5 이다.
펌웨어 버전 G977BXXUDHVJ5은 갤럭시S10 5G 도 지원한다.
갤럭시S10에서 새 펌웨어를 설치하게 되면 카메라 앱의 안정성 개선, 블루투스의 연결 및 안정성 개선, 전반적인 안정성 향상, 그리고 몇주 전 진행했던 2022년 10월 보안패치도 같이 포함됐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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