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20일 "사랑하는 두 사람은 결국 함께 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우리는모두사랑하는사람을위해일을합니다"란 글을 적었다.
이어 "독일에서 안전한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다 왔는데.. 왜 우리나라 기업들은 사람의 안전보다 이윤이 우선일까.."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15일 SPC그룹의 계열사 SPL 평택공장 샌드위치 소스 배합공정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기계에 앞치마가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회초년생인 A씨는 어머니와 고등학생 남동생을 책임지는 가장 노릇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스마트폰 메신저에서는 평소 격무에 대해 호소하는 내용의 메시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하림 채널]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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