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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P 라이브 게임으로 탄생한 '기동전사 건담', 22일부터 서비스…유명 IP와 라이브 게임의 만남 - 녹색경제신문

반다이남코가 유명 IP를 활용한 라이브 게임으로 눈길끌어

반다이남코가 F2P(FreeToPlay) 게임으로 제작한 ‘기동전사 건담 에볼루션’을 9월 22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2021년 7월 최초로 공개된 이후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을 개선해 왔다. 특히 SD 디자인이 아닌 리얼 사이즈 건담이 등장하여 팀 배틀 위주의 슈터 게임으로 탄생하여 전 세계 건담 팬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업계관계자는 “반다이남코는 세계적인 일본의 유명 만화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를 앞둔 ‘기동전사 건담 에볼루션’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담팬을 겨냥하여 라이브 게임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유명 IP와 라이브 서비스의 만남이 어떠한 결과를 탄생시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동전사 건담 에볼루션’은 스팀을 통해 PC로 먼저 서비스를 개시하고 콘솔 버전은 퀄리티 향상을 위해 12월 1일로 연기됐다. 한국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됐고 한국어 자막과 한국어 음성까지 지원한다. 

이 게임은 2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진행되며 새시즌마다 신규 기체가 추가될 예정이다. 서비스와 함께 공개되는 기체는 모빌슈트와 자쿠, 마히로, 유니콘 건담 등 12개 기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추가되는 기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캐피털 포인트나 유료재화인 EVO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진행은 건담의 유명 모빌슈트를 사용하여 특정한 거점을 점령하거나 목표 보호, 목표물 파괴 등 다양한 목적을 진행해야 하며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대 12명이 참가하여 6 대 6으로 팀을 이룬 협동 플레이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게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반다이남코가 보유한 풍부한 IP라는 것과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라는 점이다. 반다이남코는 2018년부터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여 ‘건담 에볼루션’을 제작해 왔고 ‘오버워치’나 여러 배틀로얄 게임을 참고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 게임이 성공하면 다른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이 제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담을 배경으로 한 ‘기동전사 건담 에볼루션’이 출시 이후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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