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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센서로 10000DPI까지 지원하는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PRO 게이밍 마우스' - 뉴스탭

지난해 출시된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PRO’가 출시되었다. 기존과 같이 인체공학적이며, 대칭형으로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안정적이고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PIXART사의 PAW-3327 센서를 사용해 최대 10000 DPI까지 설정 가능하고, 1000Hz(1ms) 폴링레이트를 지원하여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OMRON 스위치를 사용해 버튼 내구성도 높였다. 14가지의 다양한 RGB LED 효과로 화려함을 보여주며, 7개의 버튼은 사용자가 임의의 기능을 할당해 사용할 수 있다. 3만원대로 가격도 적당해 가성비가 매우 만족스러운 게이밍 마우스이다.

   
▲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PRO 게이밍 마우스

모델명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PRO 게이밍 마우스

유무선 타입

유선

커넥터

USB

버튼 수

- 좌우 클릭 버튼 x 2
- 휠스크롤 가운데 버튼 x 1
- 사이드 기능키 x 2
- DPI 변경 버튼 x 1
- RGB LED 모드 변경 버튼 x 1

최대 감도

10,000 DPI

센서

PAW-3327

LED라이트

RGB

케이블

1.7m

크기

71(W) * 129(L) * 41(H)mm

무게

113g (케이블 포함)

인터넷 최저가

3만 1천원대 (2022년 8월 20일 기준)

즉각적인 반응 속도가 필요한 FPS 게임에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는 가성비 높은 게이밍 마우스이다. 오른손, 왼손 어느 쪽으로 잡아도 편안한 그립감을 주는 좌우 대칭형으로, 마치 개개인의 손에 맞춰 디자인한 것처럼 손에 착 달라붙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적당해 청소년, 성인 모두 가볍게 쥘 수 있으며, 마우스 위로 손을 내려 놓으면 자연스럽게 감싸 안기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마우스 폭이 넓지 않아 손이 작은 이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마우스는 그렇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를 측정해 보니 82g으로 나타났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마우스를 사방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마우스 바디의 볼록한 부분이 손바닥 품 안으로 슬며시 들어가며, 높이도 적당해 힘을 들이지 않고 원하는 포인트로 이동이 쉽다. 손목의 움직임도 거의 필요치 않아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 해도 피로감이 거의 없다. 검지와 중지는 왼쪽과 오른쪽 버튼 위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며, 약지는 우측면을 지지해 좌우 이동 시에도 손 안에서 마우스가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따라서 손가락과 손목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클로 그립(Claw Grip), 오직 손가락만 사용해 마우스를 제어하는 핑거 그립(Finger Grip), 그리고 마우스를 감싸듯 손을 모두 이용한 팜 그립(Palm Grip) 등 어떤 형태로 마우스를 사용해도 안정적이며,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다. 측면부는 독특한 형태의 패턴을 넣어 마찰력을 높였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므로 마우스가 손에서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고, 정확한 컨트롤을 돕는다.
   
 
   
 
   
 
   
 
바닥에는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두 개씩, 총 네 군데에 위치에 테프론 피트를 부착했다. 어떤 표면 위에서도 마우스가 부드럽게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더라도 매끄럽고 동일한 느낌의 움직임을 제공한다.
   
 
해상력을 결정하는 센서는 픽셀아트 PAW-3327 센서를 썼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센서이기도 하다. DPI는 휠스크롤 바로 아래 있는 버튼을 이용해 바꿀 수 있다.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사전에 설정된 값으로 순환되어 바뀐다. 6단계로 변경되며, 최대 10,000DPI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 픽셀아트 PAW-3327 센서를 사용했다.
   
 
   
▲ 상단 버튼을 눌러 DPI를 변경할 수 있다.

좌우 클릭 버튼은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옴론(OMRON) 스위치를 사용했다. 2천만회 이상의 수명을 제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클릭감을 제공하며, 정확한 동작으로 게임에서는 실수 없이 타깃을 공격할 수 있다. 반발력 특성도 우수해 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는 게임에 적합하다. 좌측에는 두 개의 사이드 버튼이 있다. 흔히 앞으로 가기/뒤로 가기 기능으로 많이 쓰는 버튼이다. 엄지 손가락 끝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에 위치한다. 사이드버튼은 왼쪽에만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가 쓰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 좌우 클릭 버튼은 내구성이 뛰어난 옴론 스위치를 썼다.
   
▲ 2개의 사이드 버튼이 있다.

휠스크롤은 고무 재질을 더해 손 끝으로부터 미끄러짐 문제를 해결했다. 빠른 조작에도 부드럽게 회전하며, 솥 끝에 착 달라붙어 원활한 조작이 가능하다.

   
▲ 조작성이 우수한 휠스크롤

RGB LED를 적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PC에 마우스를 연결하는 순간 측면부는 물론이고, 휠스크롤 버튼과 전면부, 그리고 뒤쪽 ‘GALAX’ 로고에도 밝은 불빛이 주변을 밝힌다. RGB LED는 위쪽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쉽게 바꿀 수 있다. 원하는 단색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색깔로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도 줄 수 있다. 숨쉬기, 네온, 플리커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LED는 데스크 위에서 극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물론 LED는 필요에 따라 끌 수 있다.

   
 
   
 
   
 
   
▲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RGB LED 동작 모드를 바꿀 수 있다.

케이블은 직조 가공 처리해 줄꼬임과 단선 문제를 덜었다. 불필요한 노이즈 방지를 위해 필터를 달았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각각의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할당해 쓸 수 있다. 단순히 마우스의 기능을 바꾸는 것을 비롯해 미디어 컨트롤, 특정 기능 수행 등을 버튼에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크로를 설정하고, 이를 버튼에 할당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 기능 변경이 가능하다.
   
▲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 7개의 버튼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재정의해 쓸 수 있다.
   
▲ 매크로 기능도 지원한다.
   
▲ 마우스 상단 DPI 버튼을 눌렀을 때 변경되는 DPI 값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바꿀 수 있다.
   
▲ 최대 1000Hz까지 폴링레이트 설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설정된 값을 특정 게임이나 소프트웨어 활용시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프로파일 기능을 제공한다. RGB LED에 대한 설정도 반영이 되므로 게임이나 소프트웨어에 따라 매번 색다른 기분으로 마우스를 활용할 수 있다.

   
▲ 각각의 마우스 설정값을 저장, 관리할 수 있는 프로파일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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