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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PS5용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무엇이 달라졌나? - 녹색경제신문

내년 상반기 드라마 방영 앞두고 1탄 재출시

SIE(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9월에 출시할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너티독을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인정받게 한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용으로 재출시되기 때문에 한층 발전한 그래픽과 듀얼센스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 3로 첫 출시됐던 게임으로 2014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로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된 적이 있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5의 성능을 활용하여 또 다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되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으로 타이틀명이 변경됐고 네이티브 4K 해상도와 30프레임, 혹은 다이내믹 4K 해상도와 60프레임으로 구동할 수 있다. 높은 해상도를 중요시 한다면 네이티브 4K, 프레임을 우선시 한다면 다이내믹 4K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최대 장점인 듀얼센스의 활용도 강화됐다. 어댑티드 트리거를 사용하여 무기나 게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장력을 발생시키며 햅틱을 통해 기존 듀얼쇼크 컨틀로롤러와는 다른 섬세한 진동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3D 오디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총을 발사할 때 콘크리트 벽이나 다양한 환경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 있고 동영상에서 게임 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도 이전 버전과 달라진 부분이다. 이외에도 캐릭터 모델링부터 배경, 애니메이션, 향상된 광원효과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그래픽을 구현했다.

그래픽적인 부분 이외에도 ‘라스트 오브 어스 2’에서 보여줬던 수준 높은 인공지능과 다양한 접근성 옵션을 통해 원작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이외에도 스피드런에 집중한 영구적인 죽음 모드가 추가됐고 조엘과 엘리에게는 다양한 코스튬이 추가됐다.

하지만 원작에 있던 멀티플레이 요소는 삭제됐다. 대신 너티독은 ‘라스트 오브 어스’ 세계관을 활용한 별도의 멀티플레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해당 게임은 라이브 서비스를 기반으로 별도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3번째 출시되는 이 게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훌륭한 게임이지만 벌써 3번째 등장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는 방영을 앞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도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는 비난도 있다”고 말했다.

재출시되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이 과거처럼 좋은 평가와 함께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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