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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액션의 정점을 말하다 - 경향게임스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캡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이하 선브레이크)’의 무기별 신규 액션 소개 영상이 쌍검을 마지막으로 모든 액션의 공개를 마쳤다. 정식 출시 시점이 다가오며 추가 정보 공개 여지를 남겨놓은 가운데,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정리하며 ‘선브레이크’가 선보일 달라진 액션 중점을 살펴봤다.
 

사진=캡콤
사진=캡콤

‘선브레이크’에서는 게임의 본편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와 마찬가지로 대검, 한손검, 해머, 랜스 등 총 14종의 무기가 등장한다. 각각은 최소 1종 이상씩의 신규 벌레철사 기술과 교체 기술을 부여받았으며, 이들 모두는 무기별 전투 스타일을 더욱 공격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게임 내에서 가장 방어적인 전투 스타일을 지닌 랜스의 경우, 교체 기술 ‘실드 태클’과 신규 벌레철사 기술 ‘승천 찌르기’가 추가된다. 실드 태클은 방어 자세를 취하는 동시에 방패로 적을 타격하는 기술로, 여타 공격과의 연계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승천 찌르기의 경우 하늘 높이 도약해 지면으로 랜스를 찍어 내리는 기술로, 일부 모션에 대한 회피 및 공격이 동시에 가능할 전망이다.
 

▲ 실드 태클은 마치 여타 가드 가능 무기들과 같이 공방일체의 액션 연계를 도울 전망이다
▲ 실드 태클은 마치 여타 가드 가능 무기들과 같이 공방일체의 액션 연계를 도울 전망이다
▲ 적극적인 전투의 대명사인 태도의 경우, 기존의 카운터 공격을 더욱 강화한 형태의 벌레철사 기술을 얻으며 그 개성을 한층 강화했다
▲ 적극적인 전투의 대명사인 태도의 경우, 기존의 카운터 공격을 더욱 강화한 형태의 벌레철사 기술을 얻으며 그 개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규 벌레철사 기술들의 면면 외에도 주목해야 할 요소는 바로 ‘교체 기술’의 존재다. ‘선브레이크’에서는 전투 도중 같은 커맨드의 벌레철사 기술을 교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신속 교체’ 시스템이 추가되는 가운데, 공개된 교체 기술들 역시 대다수가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선브레이크’ 속 활 액션 소개 영상에서 소개된 교체 기술 ‘화살 찌르기’가 대표적인 예시로, 본래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공격을 퍼붓는 활의 전투 스타일을 보다 극적으로 가져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화살 찌르기는 몬스터에 근접해 말뚝을 박는 기술로, 이후 화살에 반응해 작열하는 성질을 지녔다.
 

▲ 선브레이크에서의 활은 몬스터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전투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 선브레이크에서의 활은 몬스터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전투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 대검의 경우 벌레철사를 통해 무기와 팔을 일시적으로 강화해 공격을 받아넘기는 '위사가성의 자세'가 추가됨에 따라, 대형 몬스터를 정면에서 맞선다는 스타일에 더욱 충실해졌다
▲ 대검의 경우 벌레철사를 통해 무기와 팔을 일시적으로 강화해 공격을 받아넘기는 '위사가성의 자세'가 추가됨에 따라, 대형 몬스터를 정면에서 맞선다는 스타일에 더욱 충실해졌다

이외에도 다수의 신규 액션들이 회피, 콤보 등의 매끄러운 연계를 지원, 적극적인 전투 스타일을 유도하도록 구성된 만큼, ‘선브레이크’에서는 본편보다도 더욱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한편, ‘선브레이크’는 오는 30일 닌텐도 스위치, PC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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