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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서비스 무료화 결정한 비토, 데이터 확보 사활 걸었다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를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화 녹음 문자 변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문턱을 낮추더라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방침이다.

비토는 지난해 4월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업계에 처음 선보였다. 그동안 최근 20건의 통화 목록 확인과 더불어, 월 정액 서비스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제 기본 서비스의 전면 무료화를 택했다.

출처=비토
출처=비토

통화량이 많아 부족했던 저장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부가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지만 기본 서비스가 무료로 재편됐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이다.

문턱을 낮춰서 데이터를 확보, AI 전략을 더 탄탄하게 키우기 위함으로 보인다.

리턴제로 이참솔 대표는 “많은 분들이 비토를 일상 속에서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 및 상품 무료화를 준비했다”며, “쓰면 쓸수록 더 똑똑해지는 음성인식 AI로 시장 혁신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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