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3~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 온라인 천체 관측회'를 진행한다고 센터를 운영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밝혔다.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국립청소년우주센터)을 통해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주과학 전공 관측 전문가가 유성우에 대해 설명하며 국민들은 직접 방송에 참여해 우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힌다.
이번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4일 오전 5시 40분에 극대기에 이를 전망이다. 시간당 관측 가능한 유성의 개수는 최대 120여 개로 예상된다.
청소년우주센터는 "유성우는 특별한 장비 없이 주변이 깜깜한 지역에서 맨눈으로 관측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 손잡이를 따라 내려온 복사점 부근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된다"고 안내했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03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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