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소속사가 "계약 의무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장동규 기자
WIP 측은 "김민정이 전 소속사인 크다 컴퍼니와 진행했던 소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며 "이를 통해 영화 '타짜 : 원아이드 잭' 관련 손해 배상을 비롯해 김민정 소유 자택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 불법 집행된 광고물 사용 중단과 손해 배상, 전 소속사의 미 정산금 지급 소송 역시 모두 잘 마무리 지었다. 전속 배우를 둘러싼 법적 리스크를 해소함으로써 김민정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연예 활동을 이끌어 왔다"고 전했다.
WIP 측은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하며, 김민정 측이 지적한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대해 "김민정의 활동에 따른 수익금 역시 계약에 따라 지불해 왔다. 최근 김민정이 출연한 ‘악마판사’ 출연료도 80% 이상 지급된 상태이다. 나머지 20%의 출연료 역시 전속 계약에 따라 비용 처리 및 정산 과정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정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늘 노력해 왔다'고 강조한 WIP는 "이를 통해 김민정의 차기작 출연과 회당 출연료 상향, 다수의 광고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김민정과 전속계약의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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