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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새 친구 김경란 "남자 얼굴 본다...이상형은 다니엘 헤니" - YTN

'불청' 새 친구 김경란 "남자 얼굴 본다...이상형은 다니엘 헤니"
방송인 김경란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그는 다니엘 헤니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파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 청춘들이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힌트로 스펀지와 크고 똘망똘망한 눈 클로즈업 사진과 뉴스 시그널 음악이 공개됐다. 이에 청춘들은 후보를 KBS 아나운서로 좁혔다.

최성국과 윤기원이 새 친구를 마중하러 나간 새 친구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경란이었다. 공교롭게도 최성국과 김경란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십몇 년 전 이휘재의 소개로 두 사람 소개팅을 할 뻔했다는 것.

하지만 최성국은 "말만 나오고 흐지부지 끝났다"라고 말했고, 김경란은 "들은 게 없다"라며 "저도 하나 말해도 되냐. 예전에 SNS(싸이월드)로 최성국 씨가 쪽지를 보내셨다. 그런데 이렇게 십수 년이 지나서 편하게 프로그램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갑다"라고 말했다. 최성국도 "저도 반가웠다. 만날 사람들은 어떻게든 만나더라"고 맞장구쳤다.


'불청' 새 친구 김경란 "남자 얼굴 본다...이상형은 다니엘 헤니"

이후 김경란은 멤버들과 모두 만나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KBS 퇴사 후 연극을 네 편이나 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그는 "2015년에 최불암 선생님이랑 같이 하고 2018년에 두 편했다. 2020년에 최불암 선생님과 '세월이 가면'을 했다"라고 밝혔다.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솔직히 얼굴을 좀 본다"라면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경란은 "뭐든 일탈을 해보고 싶다. 사람이 쉽지 않은 게 40살을 훌쩍 넘기고 나니까 내가 만든 틀 안에서 벗어난 게 쉬운 게 아니다. 이제 자유롭게 살고 싶다. 이제는 욕도 좀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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