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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의자를 골라볼까, 듀오백 '메가' 시리즈 - 베타뉴스 (BETANEWS)

새로 의자를 구입한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이다. 그렇지만 원하는 의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하나하나 모든 의자를 앉아볼 수 없고 의자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업무에 집중하기 좋으면서 나에게 딱 맞는 의자를 찾는다면 듀오백(Duoback)의 신제품 메가(Mega) 시리즈를 눈여겨보자. 메가라는 이름답게 널찍한 크기로 누구나 앉아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등판의 크기도 넉넉하고 팔걸이도 널찍하다.

▲ 듀오백 메가 시리즈

무엇보다 메가 시리즈 의자는 무려 20종에 달한다. 다양한 조합으로 맞춤 주문을 하듯이 의자를 주문할 수 있다. 꼼꼼하게 나만의 맞춤형 의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메가 시리즈의 특징이다.

■ 20종의 메가 시리즈 골라볼까?

듀오백 ‘메가’ 시리즈의 등받이는 모두 싱글백 메쉬소재로 꾸며졌다. 등받이에는 듀오백의 시그니처인 듀얼 럼버서포트가 탑재됐다. 럼버서포트는 허리를 지지해주는 지지대로 ‘메가S’와 ‘메가D’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메가S’ 모델에는 럼버서포트에 스킨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허리를 지지해주는 ‘스킨폼’ 모델이 있다. 기존 단단한 럼버소프트보다 부드러운 허리 지지를 원한다면 ‘메가S’를 선택하자. ‘메가D’ 모델은 탄성있는 지지력의 ‘다이다믹’ 듀얼 럼버서포트 모델이 있다.

좌판 타입은 3가지다. 메쉬 좌판, 스펀지 좌판, 베타젤 좌판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스펀지’는 흔히 사용하는 소재로 푹신한 느낌이 강하며, ‘베타젤’ 좌판은 스펀지처럼 푹신하면서 허벅지나 엉덩이의 열을 분산시켜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 장점이다. 메쉬 좌판은 등받이와 같은 메쉬 소재이지만 하중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내구성이 더 좋다. 여기에 메쉬의 장점을 살려 가장 시원하다.

프레임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오피스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선호되며, 무난하게는 블랙 컬러도 좋다.

머리를 지지하는 ‘헤드레스트' 역시 선택이 가능하다. 메가라는 이름답게 이전 모델에 비해 헤드레스트 크기도 커졌다.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3D 조절형이 있으며 여기에 깊이 조절이 추가된 4D 조절형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헤드레스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3D 조절형으로도 충분하며 머리를 자주 기대고 사용한다면 4D 조절형이 어울린다.

이번 리뷰에는 듀오백 메가 시리즈 20종 중 좌판이나 등받이를 모두 메쉬로 꾸민 풀메쉬에 화이트 프레임, 컬러는 그레이와 그린, 블루 중 그레이 컬러를 선택했다. 해당 모델명은 듀오백 메가S MG-S-M1-W다.

▲ 직접 조립도 어렵지 않다

듀오백 메가 시리즈 의자는 일반 택배 배송과 설치 기사를 통한 설치 서비스를 구매 시 선택할 수 있다. 택배 배송으로는 두 개의 박스로 배송이 되며, 총 5개의 부품을 나사로 결합하면 된다. 어렵지는 않지만 혼자서 의자 부품을 들기 어렵다면 시공 서비스를 신청하자. 육각 렌치가 기본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따로 설치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 풀 메쉬 의자, 가볍고 편안하다

듀오백 메가S MG-S-M1-W는 등받이와 좌판은 모두 메쉬 소재로 상당히 쾌적하다. 특히 좌판의 메쉬 소재는 탄탄한 고탄성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개인적으로는 메쉬 좌판도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앉아보니 견고하고 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또한 아이들도 의자에 앉아서 자주 음식을 먹고 흘리는데, 메시 소재는 오염 물질이 침투하지 않고 가볍게 닦아 낼 수 있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더 마음에 든다. 특히 더운 여름에도 조금 더 쾌적하게 쓸 수 있다.

여기에 허리와 요추를 지지해주는 럼버소프트가 장착됐다. 부드럽게 지지하는 ‘스킨폼' 소재를 사용한 만큼 딱딱하지 않게 허리를 받쳐준다. 실제로도 스킨폼 소재는 손으로 눌렀을 때 푹신하게 들어간다. 장시간 사용에서 허리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럼버소프트 앞쪽으로 살짝 밀어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높이 조절 범위는 25.5mm로 자신의 허리에 딱 맞는 높이에 위치시키자.

의자 시트의 하부 프레임은 단단한 내구성을 위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프레임을 사용했다. 미국 BIFMA 기준을 통과한 의자로 최대 125kg 하중을 견녀낸다.

▲ 좌판의 깊이까지 조절 가능하다

사용자의 몸에 딱 맞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뛰어나다. 의자의 높낮이 조절은 최대 90mm 가능하며 좌판의 깊이나 틸팅 강도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좌판은 슬라이드 기능을 넣어 깊이 조절이 가능하다. 우측 레버를 당기면 좌판의 전후 조절이 가능해 최대 60mm 조정이 가능하다.

팔걸이의 크기는 상당히 큰편이다. 확실히 팔을 내려놓았을 때 넓직한 크기가 안정감을 더한다. 팔걸이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뛰어나다. 앞쪽 레버를 누르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전후 조절,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바퀴는 3mm 우레탄 캐스터를 2중 구조로 만들었다. 이동에서 소음이 거의 없기에 오피스 환경에서 사용해도 좋고 바닥에 흠집을 내지 않아 가정용으로도 잘 어울린다. 메시 소재를 사용해 의자 무게도 가볍다. 무게는 18.7kg으로 의자를 움직이는 것도 가뿐하다.

 꼼꼼하게 고른 의자, 결과는 만족도 상승

듀오백이 새롭게 선보인 ‘메가' 시리즈는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드는 의자를 고를 수 있다. 한번 사면 수년은 쓰는 의자이기 때문에 꼼꼼히 골라보는 노력도 좋다. 메가라는 이름답게 넉넉해진 크기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여기에 허리를 받쳐주는 럼버서포트, 싱크로나이즈 틸트 기능으로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하다. 메가 시리즈는 정품 인증을 하면 3년 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의자에 대한 문의가 필요할 때는 듀오백 실시간 채팅 상담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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