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안드로이드용 윈도우 서브시스템'새로운 기능 포함된 7월 프리뷰 공개 - 케이벤치 (KBench)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안드로이드용 윈도우 서브시스템(이하 WSA)의 2023년 7월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번 7월 프리뷰에서는 카메라 호환성이 향상되어 카메라 액세스가 필요한 안드로이드 앱 사용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전체 화면 모드도 크게 업데이트됐다. F11 키를 사용하는 전체 화면 모드에 마우스 호버 작업 표시줄이 표시되어 마우스 및 터치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 고급 설정에서 로컬 네트워킹도 도입됐다. 이 기능은 "고급 네트워킹"을 대체하며 안드로이드 앱이 모든 윈도우 버전에서 동일한 네트워크의 장치에 연결하고 윈도우 방화벽 규칙을 준수하며 VPN과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밖에 ▲읽기 전용 디스크에 대해 서브시스템이 EROFS에서 EXT4로 전환 ▲안드로이드 앱에 표시되지 않는 원드라이브 폴더에 대한 수정 포함 ▲더 많은 파일 형식에 대해 드래그&드롭 지원 ▲PIP 모드에서 새로운 UI 버튼 추가 등 PIP 모드 개선 ▲안드로이드 13 보안 업데이트 적용 외에 기타 기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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