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순위
6월 얼마 안 남았다, 대작 출시 앞두고 잠잠해진 순위표
◎ 산리오 캐릭터 콜라보 선보인 '테일즈런너' 순위 3계단 상승
-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유명 캐릭터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테일즈런너는 이번 주 3계단 상승한 2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개발자 페스티벌 Vol.2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PC방에서도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테일즈런너는 산리오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각종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팜 아이템과 포즈, 이펙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테마 패키지 또한 판매하고 있습니다.
◎ e스포츠 결승전 마무리, 시즌2 시작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지난 14일로 프리시즌1 결승전을 마무리한 '카트라이터: 드리프트'가 시즌2: WKC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증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PC방 게임 순위에서는 약 6.5%의 이용시간 상승이 감지되었으며,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26위에 안착했습니다. 신규 시즌 'WKC(World Kart Championship)에서는 새로운 카트바디와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며, WKC 코리아 서킷 등 신규 트랙 또한 선보입니다. 그 외에 신규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모드 연구소', '무한 부스터 모드' 등 새로운 재미를 위한 업데이트 또한 마련되었습니다.
국내 PC방 순위
5월 3주 PC방 주간 리포트
◎ 5월 2주차 PC방 사용 1,980만 시간, 전주 대비 13.9% 증가
-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른 지난 주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604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9% 감소, 전월 대비 7.3% 증가를 보였습니다. 주간 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4%, 주말 평균 19.3%로 주간 평균 14.3%로 나타났습니다.
◎ 용군단 2시즌 공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상승세 보이며 11위 안착
- PC방 게임 순위에서도 10위권 내 게임들은 이렇다 할 순위 변동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11일 용군단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7.1%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순위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12위인 디아블로2:레저렉션과는 0.05%의 주간 점유율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금주의 스팀 게임 트렌드
◎ 오늘의 스팀 트렌드 게임 - '아웃라스트 트라이얼'
- 이번주 스팀 트렌드 지표 상위를 차지한 게임은 공포 게임 '아웃라스트' 시리즈의 신작, '아웃라스트 트라이얼'입니다. 코옵 멀티플레이를 추가해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며, 플레이어는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도, 또는 친구와 함께 주인공을 추적하는 살인마에게서 탈출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가 추가된 만큼 긴장감은 덜하지만, 다양한 아이템의 추가로 새로운 형식의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얼리액세스 시작한 '베일드 엑스퍼트', 첫 날 최다 동접자는 9,000여 명
- 지난 19일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넥슨의 신작 3인칭 액션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또한 트렌드 지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teamDB가 집계한 차트에 따르면, 해당 게임의 첫 날 최다 동접자는 약 9,2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1,443명의 스팀 평가 기준 63%가 긍정적으로 대답한 '복합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1400여 개의 리뷰 중 한국어 리뷰는 270여 개로 다른 국가에서도 서서히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최대 16인 코옵, 입소문 타고 있는 '스타쉽 트루퍼스' 신작
- 또 지난 주 출시된 얼리 액세스 게임 중에는 최대 16인 코옵이 가능한 신작 '스타쉽 트루퍼스: 익스터미네이션'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느 FPS와 달리 16명이 동시에 몰려드는 외계 생물에 맞서야 하는 것이 키 포인트이며, 그 과정에서 쌓이는 전우애가 고전 명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감성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7,000여 개의 평가 중 93%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겨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순위
◎ 글로벌 차트 역주행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국내에서도 구글 매출 6위 진입
- 일본 매출 3위, 대만 4위, 미국 14위 등 언어권을 막론하고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국내에서도 구글 매출 6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캐릭터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SSR 쌍둥이 바니걸 자매 '블랑'과 '누아르'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픽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남자 캐릭터도 멋있으면 그만, 신규 픽업 시작한 '붕괴: 스타레일' 구글 매출 2위
- 한편, 5월 17일부터 새로운 캐릭터 픽업을 진행한 호요버스의 신작 '붕괴: 스타레일' 또한 구글 매출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고성능으로 주목받은 '제레' 픽업 이후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신규 캐릭터 '경원' 역시도 못지 않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픽업에 포함되는 4성 라인업 또한 모두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캐릭터로 구성된 것이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벤 인기 게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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