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쏟아지는 11월’⋯ 미리보는 대작 군단 ‘A to Z’
신작 쏟아지는 11월에 출시되는 게임 총망라
포켓몬·도라에몽 등 캐릭터IP 게임부터 '악마 게임' FM까지
RPG, 액션, 슈팅, 스포츠, 댄스 등등 나에게 딱 맞는 게임은?
[아시아타임즈=이영재 기자] 한 해 동안 신작 게임이 가장 많이 출시되는 달 중 하나인 11월이 찾아오면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연말을 뜨겁게 달굴 대작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기존 MMORPG 게임은 물론, 포켓몬스터부터 영국에서 '이혼 제조기'로 명성 높은 풋볼 매니저 2023 출시 소식까지, 이번 달에 출시되는 신작 게임 정보를 모았다.
포켓몬·도라에몽·염소까지⋯ 귀여운 그래픽으로 유저 사로잡는다
18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RPG 게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작사 게임프리크)'을 출시한다. 벌써부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포켓몬스터 '스칼렛'과 '바이올렛' 등 팩 2개를 모두 구매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등 관심이 뜨겁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포켓몬을 만나 동료가 되고 △배틀 △육성 △교환하는 기존 시리즈 재미에 이번 신작에서 '배틀' 시스템을 도입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게임 무대인 '팔데아'는 우뚝 솟은 산들과 호수, 황야와 험준한 산악 지대 등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레이어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 △미라이돈을 타고 육지를 달리거나 물 위를 헤엄치고, 하늘을 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
염소를 테마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고트 시뮬레이터3' 또한 17일(PC 18일)에 발매된다. 고트 시뮬레이터는 암컷 염소 주인공 '필고르'와 함께 샌드박스 농장에서 활개치는 게임으로 코흐 미디어(Koch Media)와 커피 스테인(Coffee Stain)이 제작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다양한 스킨을 통해 원하는 염소가 돼 광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최대 4인이 함께 로컬 혹은 온라인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고, 7개의 미니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대응 플랫폼은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이며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한다.
도라에몽과 목장이야기가 콜라보한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또한 후속작을 발표한다. 오는 2일 출시하는 이번 작품에선 유유자적한 농장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담았다. 도라에몽과 함께 농장 경영을 해나가고 싶은 '생활 게임'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 이야기에서는 △대나무 헬리콥터와 구름 굳히기 △가스로 구름 위에 정원 만들기 △적응총으로 바다속에 들어가 진주를 양식하기 등 다양한 목장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자연광 △바람 △다양한 환경 소리 등 현실적인 표현이 더해진 점 또한 눈에 띈다.
지스타 호평작 '승리의 여신 니케', 3대 악마 게임 '풋볼 매니저 2023' 등 기대작 즐비
작년 지스타 2021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시프트업의 야심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4일 출시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먼 미래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총기를 든 인형 병기 '니케'가 인류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독창적 아트 스타일을 탑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수집 요소와 슈팅 장르를 결합한 것 또한 니케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한 사전 예약에 300만 명이 몰리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돼 출시 하루 전인 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악마의 게임'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갖고 있는 풋볼매니저(이하 FM) 또한 2023 버전이 오는 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FM은 영국에서 '이혼 제조기'라는 악명을 떨쳤을 정도로, 한 번 플레이하면 쉽게 헤어나오기 어려운 중독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게임이다. PC·콘솔 버전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출시된다.
플레이어가 축구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인 FM은 인기 스포츠 게임 '피파'나 '위닝'과는 다소 다른 포지션을 점한다. FM은 축구 클럽을 직접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전술을 짜고 훈련시키며 감독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게임이며 현실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25개 이상의 글로벌 리그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팀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고, 특히 언더톡 팀을 선택해 리그 정상으로 이끄는 데서 오는 재미와 뿌듯함이 FM에 깊게 빠지게 되는 요인이다. 높은 몰입도의 축구 게임을 찾는 사람이라면 FM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소니가 배급하는 '갓 오브 워' 시리즈 최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오는 9일 PS5, PS4로 출시된다.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전투 시 플레이어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해 위·아래로 상승하거나 하강하며 공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작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시점을 무대로 하는 이번 작품에는 주인공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미미르 등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해 여정을 이어가며, 신규 지역 △바나헤임 △스바르트 알프헤임 △아스가르드 등 3개 지역이 모두 오픈돼 전체 9개 왕국을 전부 탐험할 수게 됐다.
BTS 노래 들으며 춤춘다⋯ '저스트댄스' 시리즈 최신작 2023에디션에 'Dynamite' 수록
댄스 게임 '저스트댄스' 2023 에디션 한국어판이 오는 22일 출시된다. 저스트댄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2023 에디션에는 BTS의 인기곡 'Dynamite'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곡에 맞춰 춤을 출수 있다.
또한 이번 저스트댄스 2023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이 강화돼 최대 5명의 플레이어를 초대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롭게 바뀐 외형과 분위기, 몰입형 3D 월드와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대작 '소닉 프론티어'가 한국어화된 자막을 탑재하고 오는 8일 출시된다. 대형 게임사 '세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닉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고대 문명이 잠들어 있는 미지의 섬 스타폴 제도를 소닉 특유의 빠른 속도로 누비는 액션 게임이다.
기존 스테이지 클리어 형태의 소닉 게임을 '오프 존'이라는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 진화시킨 차세대 스테이지 클리어형 액션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 소닉 프론티어는 △배틀 △수수께끼 △전뇌공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원하는 순서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 랠리 레이싱 게임 'WRC 제너레이션',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 챈트', 음성 및 자막이 모두 한국어화된 액션 슈팅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의 2D 플랫포머 게임 'LAPIN' 등 다양한 신작이 11월 출시를 기다린다.
기대 컸던 유통가 연말 ‘특수’… 이태원 참사에 ‘셧다운’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이태원 참사 이후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유통 전반에 걸친 소비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고객들은 쇼핑을 자제하고, 유통업체도 판매 프로모션을 취소하고 있는 분위기로, 이러한 분위기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유통업계 실적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고, 서울시는 지난 31일부터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며 애도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향소에는 첫날 1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연말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소비가 급감했고, 그 영향은 기업 실적으로 반영됐다. 당시 유통업계는 세월호 참사 직후 첫 주말 매출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 이상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유통업계는 핼러윈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거나 기획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 모든 행사가 중단됐고, 판매 홍보를 최소화 하는 등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카타르월드컵,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 특수가 사실상 실종됐다. 우선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할인 행사만 알리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19개 계열사가 온·오프라인에서 여는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중단했고, 롯데쇼핑도 ‘롯키데이’ 행사와 관련된 광고나 홍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1월부터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며 “이런 분위기에 홍보를 할 수도 없고,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와 환율 등으로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이태원 참사까지 겹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 판매는 전문소매점과 백화점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월보다 1.7% 줄었다.
‘신작 게임 쏟아지는 11월’⋯ 미리보는 대작 군단 ‘A to Z’
신작 쏟아지는 11월에 출시되는 게임 총망라 포켓몬·도라에몽 등 캐릭터IP 게임부터 '악마 게임' FM까지 RPG, 액션, 슈팅, 스포츠, 댄스 등등 나에게 딱 맞는 게임은? [아시아타임즈=이영재 기자] 한 해 동안 신작 게임이 가장 많이 출시되는 달 중 하나인 11월이 찾아오면서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연말을 뜨겁게 달굴 대작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기존 MMORPG 게임은 물론, 포켓몬스터부터 영국에서 '이혼 제조기'로 명성 높은 풋볼 매니저 2023 출시 소식까지, 이번 달에 출시되는 신작 게임 정보를 모았다. 포켓몬·도라에몽·염소까지⋯ 귀여운 그래픽으로 유저 사로잡는다 18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RPG 게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작사 게임프리크)'을 출시한다. 벌써부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포켓몬스터 '스칼렛'과 '바이올렛' 등 팩 2개를 모두 구매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등 관심이 뜨겁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포켓몬을 만나 동료가 되고 △배틀 △육성 △교환하는 기존 시리즈 재미에 이번 신작에서 '배틀' 시스템을 도입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게임 무대인 '팔데아'는 우뚝 솟은 산들과 호수, 황야와 험준한 산악 지대 등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레이어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 △미라이돈을 타고 육지를 달리거나 물 위를 헤엄치고, 하늘을 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 염소를 테마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고트 시뮬레이터3' 또한 17일(PC 18일)에 발매된다. 고트 시뮬레이터는 암컷 염소 주인공 '필고르'와 함께 샌드박스 농장에서 활개치는 게임으로 코흐 미디어(Koch Media)와 커피 스테인(Coffee Stain)이 제작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다양한 스킨을 통해 원하는 염소가 돼 광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최대 4인이 함께 로컬 혹은 온라인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고, 7개의 미니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며 대응 플랫폼은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이며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한다. 도라에몽과 목장이야기가 콜라보한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또한 후속작을 발표한다. 오는 2일 출시하는 이번 작품에선 유유자적한 농장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담았다. 도라에몽과 함께 농장 경영을 해나가고 싶은 '생활 게임'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 이야기에서는 △대나무 헬리콥터와 구름 굳히기 △가스로 구름 위에 정원 만들기 △적응총으로 바다속에 들어가 진주를 양식하기 등 다양한 목장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자연광 △바람 △다양한 환경 소리 등 현실적인 표현이 더해진 점 또한 눈에 띈다. 지스타 호평작 '승리의 여신 니케', 3대 악마 게임 '풋볼 매니저 2023' 등 기대작 즐비 작년 지스타 2021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시프트업의 야심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4일 출시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먼 미래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총기를 든 인형 병기 '니케'가 인류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독창적 아트 스타일을 탑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수집 요소와 슈팅 장르를 결합한 것 또한 니케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한 사전 예약에 300만 명이 몰리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돼 출시 하루 전인 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악마의 게임'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갖고 있는 풋볼매니저(이하 FM) 또한 2023 버전이 오는 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FM은 영국에서 '이혼 제조기'라는 악명을 떨쳤을 정도로, 한 번 플레이하면 쉽게 헤어나오기 어려운 중독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게임이다. PC·콘솔 버전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출시된다. 플레이어가 축구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인 FM은 인기 스포츠 게임 '피파'나 '위닝'과는 다소 다른 포지션을 점한다. FM은 축구 클럽을 직접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전술을 짜고 훈련시키며 감독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게임이며 현실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25개 이상의 글로벌 리그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팀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고, 특히 언더톡 팀을 선택해 리그 정상으로 이끄는 데서 오는 재미와 뿌듯함이 FM에 깊게 빠지게 되는 요인이다. 높은 몰입도의 축구 게임을 찾는 사람이라면 FM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소니가 배급하는 '갓 오브 워' 시리즈 최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오는 9일 PS5, PS4로 출시된다.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전투 시 플레이어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해 위·아래로 상승하거나 하강하며 공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작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시점을 무대로 하는 이번 작품에는 주인공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미미르 등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해 여정을 이어가며, 신규 지역 △바나헤임 △스바르트 알프헤임 △아스가르드 등 3개 지역이 모두 오픈돼 전체 9개 왕국을 전부 탐험할 수게 됐다. BTS 노래 들으며 춤춘다⋯ '저스트댄스' 시리즈 최신작 2023에디션에 'Dynamite' 수록 댄스 게임 '저스트댄스' 2023 에디션 한국어판이 오는 22일 출시된다. 저스트댄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2023 에디션에는 BTS의 인기곡 'Dynamite'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곡에 맞춰 춤을 출수 있다. 또한 이번 저스트댄스 2023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이 강화돼 최대 5명의 플레이어를 초대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롭게 바뀐 외형과 분위기, 몰입형 3D 월드와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대작 '소닉 프론티어'가 한국어화된 자막을 탑재하고 오는 8일 출시된다. 대형 게임사 '세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닉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고대 문명이 잠들어 있는 미지의 섬 스타폴 제도를 소닉 특유의 빠른 속도로 누비는 액션 게임이다. 기존 스테이지 클리어 형태의 소닉 게임을 '오프 존'이라는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 진화시킨 차세대 스테이지 클리어형 액션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 소닉 프론티어는 △배틀 △수수께끼 △전뇌공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원하는 순서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 랠리 레이싱 게임 'WRC 제너레이션',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 챈트', 음성 및 자막이 모두 한국어화된 액션 슈팅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의 2D 플랫포머 게임 'LAPIN' 등 다양한 신작이 11월 출시를 기다린다.
갈길 먼 경상수지 흑자전환…성장 엔진 식어가나
무역수지 67억 달러 적자…7개월 연속 적자행진 수출 5.7% 줄어…2020년 10월 이후 첫 감소전환 글로벌 인플레 등에 수출여건 악화…경상수지 적자 우려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출이 2년 만에 감소 전환하면서 우리나라 성장 엔진에 불이 꺼진 모습이다. 수출 감소로 경상수지도 적자 기조가 굳어질 우려가 커지면서 대외신인도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로,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이 2년 만에 감소 전환한데다, 수입의 증가세는 여전했던 탓이다. 수출은은 525억 달러로 5.7% 감소전환했다. 2020년 10월 3.9% 감소한 이후 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러·우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긴축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의 수입시장 위축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 하락 △역대 10월 최고실적을 기록한 2021년 10월의 기저효과 등이 복합 작용한 영향이다.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약세로 반도체·석유화학·무선통신 등 주요품목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17.4%, 석유화학은 25.5% 감소했다. 수입은 591억8000만 달러로 에너지 수입을 중심으로 9.9% 증가했다. 10월 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이 전년동월(109억3000만 달러)에 비해 46억 달러(42.1%) 증가한 1553억 달러를 기록했다. 1~10월 누계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58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액(716억 달러)은 같은 기간 무역적자(356억 달러)를 2배 이상 상회했다. 이에 따라 10월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이며 경상수지 적자 기조가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출이 성장할 여력이 희박한 것이 이유다. 반도체·자동차·정유·철강 등 업종별 협회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주요국들의 긴축정책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와 그에 따른 수요약화 등으로 연말까지 녹록치 않은 수출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내년이 되더라도 상황이 나아지리란 보장이 없다. 더욱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무역수지를 지탱해주던 수출이 감소한 것에 대해 경제 성장활로가 끊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경상수지 적자는 대외신인도를 낮춰 외화 유입이 줄게 되고 그만큼 원화가치가 하락한다. 또 수출 감소로 기업의 가동률이 떨어지면 겸기침체가 심화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월 경제 동향'에서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금리 인상폭이 확대되고 그 여파가 누적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내수가 일부 개선됐지만,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경기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도 수출 증가세 축소와 수입의 높은 수준 지속으로 향후 경상수지 흐름이 부정적으로 흐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를 이어가겠으나 흑자폭은 한은 전망치인 연 370억 달러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20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욱 한은 조사국 국제무역팀 과장은 "무역수지가 월별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서 경상수지 흐름이 무역수지 흐름에 좌우되는 상황"이라며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출경쟁력 강화가 바탕이 되는 가운데 에너지소비 효율화 및 여행‧컨텐츠 등 서비스업 경쟁력 제고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는 다른 제조업 기반 수출강국보다 수출 감소 및 무역수지 적자폭이 적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일본은 4월 이후 달러화 기준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며, 독일·프랑스도 지난 7월 감소를 기록하는 등 수출 둔화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더욱이 일본은 지난 9월까지 14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해 누계 14조3000만엔 적자를 기록했으며,프랑스는 8월 월 기준 역대 최대 무역적자가 발생했다. 반면 우리 수출은 지난 9월까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올해 1~8월 누계기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수출이 감소한데 심각함을 느끼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산업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반도체·자동차·정유·철강 등 업종별 협회와 함께 개최한 '제3차 수출상황점검회의'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0월까지 무역적자는 300억 달러를 넘어섰고,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수입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금리인상, 수요둔화 등의 영향으로 향후 우리 수출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 본부장은 "정부는 연속되는 무역적자에 더해 수출마저 감소세로 전환된 최근 무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수출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난 8월말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수출현장지원단'과 '수출상황실'을 통해 접수된 규제개선 과제 및 현장애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해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여전히 대규모 에너지 수입이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위기가 우리 경제·산업이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https://ift.tt/bMdCKhV
과학/기술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신작 게임 쏟아지는 11월'⋯ 미리보는 대작 군단 'A to Z' - 아시아타임즈"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