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8일 신성이엔지에 대해 글로벌 에너지 자립 정책의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최원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는 제조산업 향 공기 제어장비(CE), 태양광 모듈(RE) 전문업체로 국내 태양광 1세대 업체"라면서 "태양전지·셀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해 지난해 말 태양광 모듈을 M6(대각선 길이 166㎜)에서 M10(182㎜) 스펙으로 늘리는 설비투자를 집행했고, 올해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정책 확대에 따른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태양광 발전은 유럽의 리파워EU(REPowerEU),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글로벌 에너지 자립 정책의 주요 골자가 돼왔다. 620W 이상의 N타입 고출력 모듈 개발과 최근 러시아 전쟁으로 글로벌 모듈 판가가 연초 대비 40% 이상 인상됐음에도 유럽을 필두로 글로벌 수요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 연구원은 "국내 태양광 모듈업체들이 올해 1분기 턴어라운드에 이어 2분기에도 폭발적인 이익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신성이엔지 또한 올해 하반기 미국 향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물량 확보로 해외 매출까지 본격 확대되는 구간에 돌입했다"며 "지금 주목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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