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베요네타 3는 2017년에 첫 발표가 이루어졌고, 2021년 지난해에 처음으로 게임 플레이 모습이 공개되며, 오랜 개발기간을 이어오고 있다.
베요네타 3의 출시 목표는 올해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출시 일정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나오고 있지 않아 출시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올해 출시 가능성이 보이는 변화가 발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셋에라의 Vestan이란 유저가 공식 닌텐도 스토어 목록에서 베요네타 3의 미국과 영국의 게임등급인 ESRB 및 PEGI 등급이 업데이트된 것을 찾았기 때문이다.
ESRB 등급은 M 등급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폭력, 유혈, 부분 노출과 강한 언어등이 포함되었을 경우 받는 등급이다. PEGI의 경우 PEGEI 18 Provisional 등급으로 확인도고 있으며 ESRB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업데이트된 스토어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에는 인앱 구매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DLC 및 선주문 보너스를 위한 부분일 수도 있어 좀 더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닌텐도는 최근 제노블레이드 3 다이렉트가 진행되었으며, 서드파티 게임 소개 위주의 다이렉트 미니를 지난 6월에 진행한바 있다.
자사 독점작들에 대한 본격 다이렉트는 지난 2월 이후로 잠잠한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 베요네타 3가 올해 출시될 것이라면 곧 닌텐도 다이렉트, 혹은 베요네타 3를 위한 별도의 스트리밍이 이어질 수 도 있다.
한편, 베요네타 3는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되며 공식 한국어화 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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