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최근 지라시를 통해 번지기 시작한 전지현 최준혁 대표의 이혼설을 다루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용호는 "최준혁이 '나는 전지현 남편이 되기 싫다'며 집을 나갔었다고 6개월 전에 내가 이야기한 바 있다"며 전지현 부부의 별거설을 언급했다. 이어 김용호는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며 "이혼을 하게 되면 10억대 광고비의 3배를 위약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용호와 강용석은 "전지현 부부 사이는 이미 봉합이 안 될 정도"라며 "전지현이 외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최준혁 대표의 외도설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3일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라며 이혼설, 별거설, 외도설 등을 모두 부인했다.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전지현 측은 이 같은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준혁 대표는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을 통해 이혼설을 부인했다. 프로필에 게재된 만화 '슬램덩크' 이미지에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말풍선이 삽입돼 있어, 최 대표가 '전지현 남편이 되기 싫다'는 말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동갑내기인 전지현 최준혁 부부는 학창시절 친구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2년 두 사람은 결혼을 했고, 2016년과 2018년 아들을 얻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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