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친구 배우자의 외도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N STORY ‘돈 터치 미’에서 MC들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장영란은 “친한 친구 배우자의 불륜을 목격했다면, 친구에게 이야기 할까? 안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나는 그런 적이 있는데 말 못 한다”며 “둘의 관계가 나 때문에 가정이 파괴될 수밖에 없는 불씨가 될 수 있는 거를 못 한다”고 털어놨다.또 오윤아는 “너무 화목하게 잘 지내는 그 가정을 내가 그거를 봤다고 너 남편 관리 잘해라고 말하면 친구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친구가 남편이 바람피우는 사실을 알고도 눈 감고 있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영란은 “나는 내 친구가 알았으면 말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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