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가 자사의 테스트 서버에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구동함에 따라, 이제 오버워치 퍼블릭 테스트 리전(PTR)에서도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되면서 오버워치 플레이어들도 지연시간 단축기술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시스템 지연시간을 줄여 플레이어 경쟁력을 향상시키므로, 게임 설정에서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활성화하기만 하면 대상을 더 빨리 획득하고, 더 빠르게 반응하며, 목표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엔비디아 자체 테스트 결과 리플렉스를 활성화하면 게임 시스템 지연시간이 최대 50%까지 단축되며, 지포스 GTX 900 시리즈 GPU 이상을 사용하는 오버워치 플레이어는 본 게임을 시작하기 전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사용해볼 수 있다.
최신 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NVIDIA Game Ready Driver)를 다운로드한 후 오버워치 PTR 서버에서 디스플레이 옵션 메뉴로 이동해 ‘엔비디아 리플렉스 저지연(NVIDIA Reflex Low Latency)’ 모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오버워치는 또한 레이턴시 플래시 인디케이터(Latency Flash Indicator)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에 신규 엔비디아 리플렉스 레이턴시 애널라이저(NVIDIA Reflex Latency Analyzer) 호환 모니터가 갖춰져 있고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가 설치된 경우, 플래시 인디케이터를 활성화하고 인디케이터 위에 모니터를 위치시키는 것만으로 매번 정확한 지연시간 측정 결과가 제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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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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