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탁재훈이 이혼 원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5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취중찐담 with 탁재훈, 김희철’ 2편으로 악마의 입담 3인방의 ‘마라맛’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는 탁재훈에게 "이혼의 원인이 뭐냐"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탁재훈은 "그건 말하자면 복잡하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너의 바람 때문 아니냐. 우리는 너의 이혼의 원인이 바람이라고 생각했다"고 거듭 물었고, 탁재훈은 "그건 아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을 안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는 기러기 아빠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기러기였냐. 기러기는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기러기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기러기 아빠가 아니라 기러기가 되고 싶다고 했지 않냐"고 말했고, 이경규는 "어떻게 알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2015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shinye@mk.co.kr
사진ㅣ카카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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