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만점 용산구, 주거비용 부담에 꿈만 꿨다면?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이 정답!
더블역세권, 학세권, 몰세권에 용산민족공원 공세권, 반경 2km 한강생활권으로 ‘YOLO’ 완성
‘용산민족공원’ 조성 계획 발표 이후 국가대표 ‘공세권’으로, 주거 프리미엄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킨 용산구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 속에 나날이 몸값을 높여가고 있다.
정부는 최근 “민족성과 역사, 문화성을 갖춘 자연 생태 및 국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미래 세대에게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의 녹색동력을 선사하겠다”며 기존 용산기지 부지 일대에 약 300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의도(290만㎡)를 넘어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341만㎡)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라 ‘서울의 허파’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숨과 편안한 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남다른 주거명당의 가치를 누려온 용산구가 초대형 문화생태공간까지 품게 된다는 소식에, 부동산시장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7월 말 기준 서울시내 25개 구 아파트들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0억509만원에 육박했다. 강남구(20억1,776만원)가 20억원을 넘어서며 선두를 달렸고, 서초구(19억5,434만원), 송파구(14억7,748만원) 등 ‘강남3구’가 뒤를 이었다. 4위는 평균 14억5,273만원을 기록한 용산구였다. 용산구는 3위인 송파구와는 불과 2,475만원 차이를 보였지만, 5위인 광진구(10억9,661만원)와는 무려 3억5,612만원의 격차를 벌렸다. 한강 이북권역에서의 압도적 우위는 물론 강남3구에 버금가는 ‘잠룡’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으로 용산구 전역이 들썩이고 있지만, 특히 용산역 일대의 교통 호재 및 각종 인프라, 민족공원 조성에 따른 공세권, 도보 거리 ‘한강생활권’ 프리미엄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용산역~삼각지역 간 한강로2가 일대의 인기가 뜨겁다. 중대형 아파트는 물론 소형 오피스텔들도 ‘품귀’”라고 말했다. “서울의 중심, 용산구에서 더 많은 인프라와 기회를 누리려는 젊은층의 주거수요가 날로 상승하는 추세”라는 전언이다.
그가 지목한 한강로2가 일대에서는 한강대로, 강변북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 도로망은 물론 지하철 1,4,6호선과 경의중앙선, KTX, I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여러 철도 노선의 이용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차후 용산역~신사역 간 신분당선 연장선이 뚫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 중 A,B 2개 노선이 함께 지나는 용산역이 개통되면 교통 프리미엄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서울시내 주요 대학과 업무지구들을 지척에 두고, 공공기관과 대형병원, 쇼핑몰, 문화시설 등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폭넓게 누릴 수 있어 ‘YOLO’ ‘워라밸’ 등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2030 젊은층에게는 최적의 주거지로 손꼽힐 만하다.
문제는 주거가치만큼이나 높은 주거비용이다. 앞선 언급대로, 용산구내 아파트는 평균 14억원대의초고가에 거래되고 있고, 역세권 입지의 원룸 및 오피스텔들은 좁은 면적과 심각한 노후도에도 불구하고 통상 보증금 1천만원에 50~60만원대 월세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기업형임대주택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이 제격이다.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의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면서도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 연간 임대료 인상폭은 최대 8년간 최대 2.5%로 제한하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고가의 필수 가전들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주거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특히 만 19세~39세 이하 차량 미소유 무주택자(장애인, 임산부, 만6세 미만 유자녀세대, 일부 생업용 차량 소유 가능, 이륜차는 제외)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자유롭게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하고 소득, 자산, 지역 등 별도의 자격기준도 없어 가점 경쟁에 시달리는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달 임차인 모집에 나서는 2030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역시 용산구 한복판, 삼각지역을 약 300m 거리로 마주한 탁월한 입지 여건 대비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를 제시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임차인들은 30%, 50%, 70% 중 본인에게 적합한 임대보증금 비율을 선택해 그에 따른 월 임대료를 산정할 수 있다. 일례로, 청년 3인 셰어형으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48㎡ 가구의 경우 임대보증금 비율을 30%로 선택했을 때는 월 임대료가 21만원대지만 보증금 비율을 70%로 상향하면 월 임대료를 9만원대까지 낮출 수 있다.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전용면적 19㎡ 가구의 월 임대료 또한 10~2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고, 가장 넓은 전용면적 49㎡ 가구 역시 임대보증금 비율에 따라 월 최저 30만원대에 거주할 수 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350 일원에 지하 7층~지상 37층 2개 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19~49㎡ 763가구가 ‘2030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라 용산업무지구는 물론 이태원, 홍대, 강남, 여의도 등 서울 도심 곳곳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의 신용산역 건너에 1호선과 경의중앙선, 신분당선(예정), KTX 용산역이 위치해 광역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과 카셰어링, 무인택배 등 주거서비스도 특화한다. 또 근린생활시설 공간에는 상업시설 외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시설들이 입주할 예정이라,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혼 및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상품인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의 면모도 갖췄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초등학교도 도보 거리다. 분양관계자는 “맞벌이 등으로 어린 자녀를 케어하는 데에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각 동 지상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등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워 생활 전반이 풍요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경 2km ‘한강생활권’과 단지 앞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이 선사할 쾌적한 주거환경과 사시사철의 아름드리 공원 뷰(일부 가구 한정)도 기대를 모은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9월 현재 홈페이지 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이달 중 청년과 기혼 및 예비 신혼부부 임차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차인들은 청년 1인 또는 2~3인 셰어, 신혼부부 등 구성원 수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3룸 구조의 전용면적 19~49㎡ 11개 공급타입 중 원하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돼 비용 절감 및 공간활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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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5, 2020 at 06: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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